상품후기 (68개)

평생을 함께 할 혼수 가구~

candy4477

28,220

2011.07.10

저희는 분양 받은 아파트 입주까지 약 1년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있어서 결혼하고 그 시간동안 안 가본 가구점이 없을 정도로 가구점을 다 돌아다녔어요~ 가구 본점이 제일 많은 인천을 비롯해 지역 곳곳의 가구단지들과 브랜드매장의 지방 본점 이런 곳까지도요.. 혹시나 못 보고 놓치는 가구가 있을까봐요..ㅋ 신랑이나 저나 인테리어와 가구 이런거에 관심이 넘 많거든요. 동생이 미라지 가구에서 혼수를 다 했고, 추천해줘서 처음으로 가봤던 곳인데 동생의 추천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정말 많은 곳을 헤매이고 방황하다 결국은 미라지에서 혼수가구 거의 다 했어요~ 저희는 평생 함께 할 가구를 사길 원했는데 미라지 가구가 품질과 가격 디자인 모든 면에서 다른 어떤 곳보다도 우수했어요~   먼저 집안의 가장 중심인 거실에 들어오면 미라지에서 산 멋진 소파가 있어요. 천소파와 가죽 소파 중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결국 나중에 태어날 2세를 생각해서 가죽 소파로 했구요. 이 소파는 사방 가죽으로 국내 브랜드에 이 가격으로 사방 가죽을 찾을 수 없었답니다. 오시는 분마다 소파 색도 그렇고 질도 좋다하세요~ 무엇보다 저희 집 구조가 소파 뒤쪽으로 가족실이 있는데 등받이가 다른 소파에 비해 낮아 공간 구분을 해주기도 하고 집을 더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일석이조랍니다.   소파 뒤는 가족실로 이 공간을 앤틱으로 꾸며 봤어요. 벽지도 직접 사다 붙인거고, 여기에 어울리는 레터 테이블을 미라지에서 구매했네요~여자들의 로망인 이 책상..집구경 오는 여자분들은 다들 요거 넘 갖고 싶다고 해요~그리고..다들 이거 되게 비쌀텐데..하면서 부러워하세요..ㅋ 근데 가격은 생각보다 무척이나 합리적이라는 거~~~ㅎㅎ. 테이블 옆 의자는 예전에 있던 식탁 의자인데 이 책상과 잘 어울리는 거 같아 함께 배치했구요~   다음으로 신랑 서재~ 앤틱을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 모두 앤틱으로 샀구요. 신랑이 직접 골랐어요. 신랑 남자 친구들이 와서 다들 엄청 부러워했답니다. 드라마에나 나오는 집 같다면서요~~~ ㅎ 책상과 책꽂이가 원래 세트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아주 잘 어울려요~~~ 의자 역시 마라지에서 산거구요. 팔걸이가 둥글게 되어 있어서 신랑이 편하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고심했던 안방가구~ 다들 화이트톤 사면 금방 질린다고 많이들 말렸어요. 하지만 전 화이트 가구를 너무너무 하고 싶어서 결국 한가인이 광고에 같이 나와 히트친 이 침대 세트를 샀네요~ 너무 하얀 가구는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데 요건 아이보리색감이 나서 고급스럽고 은은하답니다. 국내 브랜드에 화이트 가구는 정말..완전 다 화이트라서..살 수가 없었어요..무엇보다 침대가 요렇게 튼튼한 걸 찾아볼 수 없었답니다. 정말 완전 튼튼!! 은은하고 심플해서 전 이 침대가 넘 좋아요~침대는 킹을 사고 싶었지만 안방 크기에 킹과 협탁 두개는 무리라서 퀸으로 샀어요. 협탁이 둘다 필요해서 협탁 두개는 필수였구요. 근데 그렇게 사길 잘한거 같은것이 킹 사이즈 베딩세트는 아무래도 구입이 퀸보다는 어렵네요. 외국사이트에서 해외대행 이런 거 해야해서...   아..지금 이 베딩세트 역시 미라지 에서 산거구요. 넘 이쁘다고 저희 엄마도 구매하셨네요~ 미라지에서 여름 베딩 세트도 팔면 살라고 했는데...여름용으로 나온 건 없어보여서 넘넘 아쉽네요.. 요런 품질에 베딩세트는 울 나라 백화점에서 이런 가격으로 절대 살 수 없답니다!   그리고, 침대와 세트인 화장대~모두가 말하듯 수납력 정말 짱짱하구요~ 전 개인적으로 화장품 늘어놓고 먼지타게 하는 거 싫어해서 서랍에 넣고 쓰네요. 화장대 위에는 기본 장식 소품만 뒀어요~ 서랍이 깊고 넓어서 제것과 신랑 화장품 모두 수납했구요~ 스킨 로션이런것도 웬만한 건 세워서 모두 보관되네요. 메이크업 브러쉬 중 긴 것 하나 요것만 살짝 뉘어서 쓰고 있어요~ 화장대에 맞는 의자 미라지 에서 사고 싶었는데 마땅한 게 없어서 그냥 다른데서 따로 구매했는데 요즘 의자도 주는 행사하네요..못 받아서 엄청 서운해요..ㅜ.ㅜ 참, 이 침대 시리즈는 다른 침대에 비해 높이가 높아서 간혹 다리를 좀 잘라 쓰시는 분도 있다고 들었구요. 전 자르지 않고 쓰네요. 신랑이 가구도 생명이 있는 거라고 자르지 말라고 해서요~ 첨에 좀 높은가? 했는데 지금은 적응해서 딱 좋구요~!   집들이 진짜 많이 했는데 다들 오시는 분들마다 모델하우스 온 거 같다면서 휘둥그레들 하세요~~~ 가구 덕을 많이 보는 듯 해요~저희는 미라지 덕봤지요~ 평생을 함께 할 가구라면 미라지에서 후회없이 사셔도 될꺼 같아요~!   * 쿠션은 인터넷 상 떠 있는 상품이 전부인거면 60010 요게 좋을 꺼 같네요. 요런 디자인 쿠션 없거든요~   [6497] [H217-19] [Cambridge Book] [MFC6000] [71900] [8462]     
매그너슨 719 정말 맘에들어요.

js1030

21,632

2011.07.08

혼수로 국내에 있는 가구 업체란 업체 모두 돌아다녀보고 최종 결정한 제품입니다. 디자인을 생각하는 저와 내구성을 따지는 제 남편이 모두 오케이한 제품이라 더 마음에 들구요.   지금 5개월째 쓰고 있는데 쓰면 쓸수록 맘에 드는 가구에요. 퀸사이즈 구매했는데, 처음엔 굉장히 크게 느껴지더니 지금은 또 그냥 딱 적당한거 같습니다.   화이트라 침구는 정말 모두 다 어울리구요, 친정엄마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센스있다고 칭찬해 주었어요.   사진은 최근에 찍은 사진이 없어, 예전에 아무렇게나 하고 찍은건데... 머...참고만 해주세요 ㅠㅠ   예쁘게 잘 쓰겠습니다.~   [719]
침대+협탁+화장대 너무 잘쓰고 있어요~ ^^

승채맘

21,132

2011.05.18

신혼가구로 처음에는 다른 제품을 예약했었는데 미라지에 홀딱 반해서 취소하고 바로 구입 ^^ 결혼해서 사용해보니 더더욱 반해버렸습니다~ ^^ 메트리스도 어찌나 편하던지 허리가 안 좋은 울 남편도 침대 잘 샀다고 어찌나 칭찬을 잘하던지 ㅋ 신혼에 가장 중요한 건 뭐니뭐니해도 침대겠죠 화장대는 수납 공간도 넉넉해서 쓸수록 흡족한 제품입니다 올해 결혼할 도련님도  예비 동서에게 같은걸루~ 부탁해 하더군요 ㅋㅋ   집들이 할때도 모두 너무 예쁘고 좋다~는 말  제일 인기 있었습니다 ^^ 어깨가 절로 으쓱으쓱~   어제는 오빠내 식구가 와서는 이번참에 아이들도 컸으니 이제 신혼처럼 살자고 가구 좀 바꿀까 하더군요 오빠의 말 한마디에 새 언니가 바로 우리도 아가씨네걸루 바꿀까 하더군요 역시나~ 누가봐도 탐나는 물건 ^^   침대가 조금은 높아서 따로 다리를 잘랐지만 그래도 예쁘다는 거~   결혼할때 가장  신경쓰고 중요하게 생각했던 침대세트 화장대 정말 후회없이 잘 쓰고 있네요~   이벤트 상품은 베이지 오토만으로 꼭~ 꼭~ 부탁드려요 ^^     [719]
매그너슨 침대 후기~^^

유경애

22,686

2011.04.20

안녕하세요^^ 매그너슨 719 세트 구입 후기입니다~ 제가 신혼여행에 가 있어서 저 대신 동생이 침대셋트 설치하시는 걸 보았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꼼꼼하게 해주셨다면서 칭찬을 많이 하더라구요^^ 이미 후기에서 봐서 미라지가구에서 오신 분들이 친절하고 설치를 잘 해주실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직접 얘기들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사용한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우선 예상했던로 크림색의 침대셋트가 너무 예뻐요. 그리고 제가 키가 좀 작은 편이라 가구가 다른 가구에 비해 높고 큰 걸 걱정했는데 사용해보니까 괜찮아요~ 화장대 같은 경우 정말 수납 최고에요~ 협탁도 보통 가구의 협탁 사이즈가 아니라 서랍장을 하나 별도 구매한 것 같은 느낌이에요 실용적인 것 같네요. 아직 스탠드를 구입하지 못한 상태라서 장식이라던가 이런 건 거의 못했는데요. 그 자체만으로도 예쁩니다^^ 침대는 매트리스도 같이 구입했는데, 오빠가(이제는 남편^^) 신혼여행에서 묵었던 고급호텔의 침대 매트리스보다도 편하고 좋대요~ 너무 딱딱하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쿠션감이 있어서 저도 편하구요~   구입할때 가구 사이즈때문에 제일 고민한 사람 중의 한사람인데, 아직까지 특별히 불편함은 없네요^^ 저도 후기 참 많이 봤는데.. 구입하시려는 분들, 제 후기 보고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