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 우선 찍어놓고, 이사정리로 뒤늦게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이사와 때를 같이 해서 새 침대를 사려고 인터넷을 열심히 뒤졌습니다.
앤틱보다는 모던한 모델을 찾고 있었는데, 마땅한 모델이 없더군요.
또, 신랑과 제가 허리가 약해 침대 매트리스같은 기능적인 면도 신경써서 골라야 했지요.
그러던 중, 미라지 사이트를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고, 침대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것이 많아
모델을 고르는 데만, 며칠 걸렸습니다.
하던 중, 신랑과 함께 매장을 방문했고 김대준 과장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매그너슨사의 한가인 침대로 낙점했습니다.
흰색이 너무 깔끔하게 빠졌고, 유행없이 오래 세련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마침 킹사이즈가 없었는데, 저희 이사날짜를 최대한 맞춰주시기 위해 본사에 연락하여 비행기로 운송까지 해주신 서비스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배송과 설치를 해 주시는 기사님들이 젊고 친절하신 점도 만족스러웠구요.

저희 침실에 붙박이장까지 있어서 킹사이즈는 조금 무리일 수 있다고 과장님이 염려해 주셨으나,
어차피 서랍수납장도 더 필요하였고 TV나 액자 등 인테리어 소품도 올려놓을 수 있을 것을 감안하여
욕심을 내어 침대, 화장대, 협탁을 모두 안방에 들여 놓았답니다.
약간 좁은 듯해도 안방생활하는 데 거의 불편한 점이 없고 침대, 화장대 디자인이나 기능적인 면에 매료되어
오히려 저희는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방 앞을 지나가다 들여다 보아도 인테리어적으로 너무 맘에 들고, 무엇보다
저희 부부 허리 컨디션이 아침마다 영 안 좋았는데, STYLUTION 포켓스프링 매트리스를 사용해 보니
아침마다 거짓말처럼 저절로 눈이 상쾌하게 떠진답니다.

이사한 뒤, 가족, 친구들도 방문하여 보고는 모두 부러워 하더군요.
미라지칭찬을 많이 해 두었으니, 조만간 매장으로들 달려가지 않을까....^^;;
저도 소파와 식탁을 조만간 개비하려는데, 다시 한번 찾아가 뵐께요.

좋은 가구 권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더 번창하는 미라지 가구 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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