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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유명한 카페(레몬***) 구경하다가 가구가 너무 예뻐서 검색중에 찾은 미라지가구 입니다. 고민고민하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 마음에 드는 가구를 발견하여 11월달에 입주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에 얼른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직접 보고 산것이 아니라 조금은 불안했지만 여러분들의 사진을 참고로 하여 예쁘겠지 하는 확신을 가지고 물건을 11월 말에 받았습니다.

가구들을 보니 처음에는 너무 노란빛이 많아 조금 걱정을 했는데 다 배치하고 조명을 켜니 은은한 색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이트에 보면 다른 메이커의 거의 같은 모양의 가구가 있는데 그 가구는 너무 하얗드라구요... 그래서 이 가구를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같아요~ 저의집 조명이 노란조명이라 좀 더 노란빛이 강합니다 그래서 낮에 찍은 거랑 밤에 찍은 것... 조명 켰을 때, 조명 안켰을때도 같이올려 봅니다. ^^

침대가 좀 높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투매트는 높다는 걸 알고 샀기 때문에 별문제가 없었구요....

매트는 99만원하는 것으로 추천해 주셨는데 푹신하기도 하고 허리도 잘 받쳐주는 것 같아 잠도 잘오고 좋네요~ 화장대는 제가160정도 되는데 제 허리 조금 높이 옵니다. 엄청 크고 수납도 잘 됩니다. 가구 위에는 화장품이나 여러가지 오염물질에 민감하다고 해서 유리를 깔아뒀습니다.

단점은 서랍이 조금 잘 안열리는 것..그리고 거울 뒷쪽에 조금 금이 갔습니다. 설치할 때 그런 건지... 하여튼 그것 말고는 좋습니다~ 다들 고급스러워 보인다고들 하네요~ 가격도 저렴하고...ㅋㅋ

가격 대비 정말 잘 구입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ps: 에슐리 쿠션으로 사은품 받았으면 좋겠습니당~~ 전에 주셨던 쿠션은 사진이 있는데 이건 없어서... 조금 불안하긴 하겠지만..예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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