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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비가 억수같이 오는 금요일..주문하고서 한4일만에 도착했으니 상당히 빠른편..ㅋ

배송아저씨들 비 쫄딱맞고 오셨음...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식사 안하셨다해서 힘내고 일하시라고......

신랑줄려고 미리 해놓은 저녁 기꺼이 내어드림...ㅋㅋㅋ(뿌듯)

그리고 오늘 드디어 침구도착...셋팅 하고서 바로 찍어올림...ㅋㅋㅋ

빈티지한 가구에 젤 잘 어울릴꺼같았던 광목원단에 수입가구에 걸맞는 앤틱풍에 프린트 그림!!

너무예뿌지않나요???(자화자찬)

슈퍼킹사이즈라 흰머리 날정도로 연구하고 연구했음..(디쟈인과 원단 레이스 하나까지...모든거 다 맞춤)

작은평수는 아니지만 안방에 붙박이장이 계시는바람에 협탁은 이산가족이 됨~ㅠㅠ

침대 높이는 바닥에서 80센치...(높은침대 찿아다녔음)

화장대도 상당한키...

화장대의서랍장은 앞으로 태어날 우리 아기 옷 장으로 당분간 텅~(일석이조)

아무튼 너무 맘에 들고 어디 내놔도 뒤지지않는 요놈들...향후10년은 한눈팔지말고 잘 쓰겠습니다...

주위에 입소문 많이내고 저또한 다시 찿겠습니다.

수고하셈~~~~~~!

[B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