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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큰 딸 책상사러 갔다가 자기도 공부하고 싶다며 책상까지 충동구매한 울 남편.

몇달 지났지만 확실히 면학분위기 조성엔 성공한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책상과 어울리는 의자를 짝으로 맞춰주지 못했다는 거죠.

큰딸 채연이는 친구들과 노는 걸 무엇보다 좋아하는데 밖에서 돌아오면 자기 책상으로 가서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공부에 열중한답니다. 미라지효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책상 덕을 톡톡이 보고 있습니다.
둘째 초등학교 들어갈때쯤이면 또 하나 마련해 줘야 할 것같습니다.
게다가 책상덮개가 있어 어지러운 공부방이 한결 정돈되는 것 같습니다.
남편도 책상이 없던(컴퓨터책상만 있을때)와는 너무나 달라졌습니다.
물론 컴하는 시간이 길지만 그래도 요즘은 거의 보지 않던 책도 읽는 모습에 진지함을 느끼게 합니다.

미라지가구에서 장만한 책상으로 인해 달라진 우리풍경에 고마움을 느끼며.............................꼭 한번 방문해보시면 홈페이지와는 또 다른 미라지를 느낄수 있다는 거...ㅎ.즐거운 쇼핑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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