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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 기념으로 엄마가 침실가구만 바꿔주신다길래..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즐겨찾기 해놓은 미라지에 와서..너무 괜찮은 제품을 찾은것 같아서 그냥 온라인으로 구매하려고 했어요..
그런데..제가 온라인으로 실패한 가구들이 많아서, 이번엔 직접 보고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집도 가까운 분당이라.. 발품판다고 갔는데.. 뭐 안보고 사도 될뻔했어요..
온라인 사진 느낌과 다르지 않았구요..
호텔느낌나는 침실을 원했는데.. 색감도 고급스러웠고..
아직 미혼인 친구들이 집들이때 놀러와서.. 다들 가격대비 너무 잘 샀다고..소개해달라고..
해서 url 돌렸어요..
사실 전시장 가서..욕심이 나는 제품은 많았는데, 괜히 엄마한테 부담주기 싫었어요..
근데..이 제품은 엄마도 제품하고 가격 . 둘다 만족스럽다고 하시네요..
울 신랑도.. 잠자다가 허리아파서 몇번을 깨서 거실로 나와 졸다 들어오곤 했는데..
매트리스 바꾸고.. 잠도 잘자구요..
덕분에 울 신랑.. 장모님한테 완전 고마워하구요....
침실가구에 만족하는 울신랑...제가 요즘은 식탁 바꾸자고..작업들어갔는데..
신랑.. 데리고 조만간 또 들릴게요..
짠돌이 신랑이지만, 전시장 데려가면.. 식탁 사줄거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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