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열씨미 썼는데 사진용량크다고 다 날아갔네요^^;;
5월1일 예식했구요, 이제야 일상으로 돌아와 한숨돌리고 후기 올려봅니다ㅎ
지방이라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힘들게 찾아갔어요~
시끌시끌하던 세 모녀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ㅋㅋ
완전 저희 엄마 취향이라 전 그저 시큰둥...
원래 이런 분위기의 가구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터라 가장 깔끔하고 저렴한 세트를 보고 간거였는데
레전드 세트를 실제보니 후훗-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심심하지않고 유니크한 디자인데다 큼직큼직한 수납공간까지, 꼭 맘에 들더라구요~
집에 놀러오신분들도 다들 이런거 어디서 산거냐고 막 칭찬하셨어요^^
근데, 모두들 입을모아서 "침대가 왜이렇게 커!! 굴러떨어지겠다~!"라고.....ㅋ
제가 작은키 아닌데도 낑낑 기어올라가야 하니 단신부부님들은 고려하셔야할듯....^^;
오르내릴때 운동되고 전 좋더라구요ㅋㅋ
오래 튼튼하게 쓸수있을거같은데, 워낙 가구가 육중하다보니
아직 여기가 저희집이아니라 이사갈일이 걱정이긴하네요~
이사가면 가구 선택할때 미라지가구 원츄입니다! 다시 찾아갈수 있을지.... 모르겠지만^^ㅋ
(아, 가구 전체 다 나오게 사진찍고 싶었는데 안방 문옆에 붙박이 땜에 각이 안나와서ㅠㅠ)
[B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