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에서 구입한 거실장입니다.
소파도 라이트 베이지 톤이고, 살짝 빈티지한 느낌으로 집안을 꾸미고 싶어서
거의 2달간 헤매다가 미라지에서 찾아낸 거실장!!
인터넷이라 구입에 엄청 뜸을 들이다가 구입결정!
드디어 오늘 도착했네요:)
화이트 가구라기엔 빈티지 느낌이 좀 강한것 같구요,
우드 상판이랑 블랙 손잡이가 오히려 진한 계열의 가구와 더 잘어울리는 느낌이예요~
아직 커텐이랑 카펫이 도착하지 않았지만, 집안 분위기를 업시켜주는데는 아주 훌륭한 아이템인것 같아요.
유리도 함께 구입했는데, 따로 맞추는것보다 같이 하길 참 잘한것 같습니다.
얇은 합판이나 나무 느낌을 억지로 내려고 노력한(?) 가구 느낌이 아니라 퀄리티면에서도 매우 훌륭합니다.
별 5개 주고 싶네요 :)
너무 예뻐서 후기 올리려는데 행사도 하고 계시네요:)
쿠션 받고싶어요~~:)
* 요건 불만사항입니다.*
배송일정에 너무 차질을 주셔서 고객의 시간도 소중하게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제 오신다고 하셔서 저를 포함 예비신랑이 일찍 와서 가구를 기다렸는데, 연락도 없이 안오셨더라구요.
밤 9시까지 아무것도 안한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김대준 실장님께서는 본인께서 원래부터 오늘 6시라고 말씀 하셨다지만,,
그럼 그저께 내일 간다고 연락을 주신건 뭔가요??
저 또한 어제 침구세트를 같이 받으려고 문의전화도 드렸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6시는 시간이 안되서 2시에 다시 회사에 사정얘기하고 퇴근해서 오고 있는데,
집에 계신 할머니께서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하셔서는 1시에 도착. 알아서 설치, 배송 다하고 계신다고..
조금 황당했습니다.
아무도 없었으면 어쩌시려고 그랬는지....
시간약속을 잘 지켜주셨더라면 정말 만족도 최고 였을거 같아요.
[w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