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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사를 오면서 소파를 새로 구입하고 싶어하는 신랑이 미라지 가구가 너무 마음에 든다며 매장에 들렸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소파가 너무 많더군요~^^
처음엔 저렴한걸루(아이들이 5살, 3살 남자아이라) 살려고 갔는데 눈에 드는건 비싼 소파뿐...ㅋㅋ
그래서 그냥 조금더 있다가 사자~ 하고 마음 먹었었습니다~
결혼 6년차지만 원래 있던 소파는 처음부터 좀 맘에 안들었어요..--;
아이들 때문에 레자소파로 했었는데 감촉이 늘 불만이었습니다~ 불편하기도 했구요~
그러던 중!! 갑자기 급! 지름신의 강령으로..ㅎㅎ
홈쇼핑에서 광고하는 소파를 보다가 소파 바꾸자!!로 마음 먹고 바꿀꺼면 미라지 갈까?
해서 결국은 이 소파로 바꿨네요~^^
아이들 때문에 쵸코색으로 할까 하다가 신랑이 그동안 베이지~베이지~를 노래 불렀는 터라
관리 좀 해주지 뭐~ 하며 베이지로 샀습니다~^^
감촉도 부들부들 너무 마음에 들구요~ 우선은 쿠션도 너무 푹 꺼지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탄력있는 느낌이라 편하구 좋네요~^^ 놀러온 제 친구도 너무 잘 샀다며 칭찬했답니다~^^
평소 소파에 잘 앉지 않던 저희 아이들도 소파에 앉아서 티비 보는거 있죠! ㅋㅋ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침대랑 식탁두 미라지에서 바꾸고 싶네요~
저희 신랑은 벌써 찜 해두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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