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에 계약하고 11월에 가구들이고,, 정신없이 결혼식에 허니문에..
그러고도 매주말마다 집정리, 청소, 물건사들이기... @.@ 다들 해보셔서 아시죠?!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보니,, 어느덧 집의 모습을 갖춰 이렇게 후기를 쓰기에 이르렀답니다~
빨리 빨리 이쁜 제 가구, 우리집 자랑하고 싶었지만,,
어느정도 모습을 갖추기 전에는 절대로 소개하고 싶지 않았다는~ ^^;;
물론 아직 화룡점정을 못찍었지만 ㅜ.ㅜ 소파 빈옆자리에 라탄 행잉체어를 둘 예정입니다~ㅎ
자~ 그럼,, 미라지 가구 소개들어갑니다~
안방이 그닥 넓지 못해 이 웅장한 가구가 맞을까 하며 센치 확인해 가며 결정했는데 결과는 딱 들어맞아요!
안맞았으면 진짜 울었을지도 몰라요~ 이 가구를 보는 순간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거든요..
다른 가구점에 갈 이유도 없었고,, 처음 미라지 분당점을 딱 찍고 가서 바로 이거다 선택했죠~
침대 매트리스는 최익영매니저님이 선택에 팁을 주셔서 독일 럼멜사 매트리스를 선택했고,,
이 완소 매트리스를 오래오래 잘 쓰기 위해 매트리스 커버도 준비했답니다~
매트리스 커버 살지말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꼭! 사시라고 권해드려요~ 위생과 유지관리도 최고지만,,
무엇보다 정말 더욱더 폭신폭신.. 구름위에 떠있는듯한 느낌으로 매일밤 잠들 수 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전날의 피곤이 싹 가신 느낌이죠~ ^^
그리고 국내 제품과는 비교도 안되게 큼직큼직한 협탁과 화장대 모두 수납공간이 넓직하니~ 완젼 좋아요.
거실로 와서~ 스탠드티비를 이쁘게 받치고 있는 거실장과 그 옆 장식장!
장식장 너무 유니크한 스타일에 가격적인 혜택까지 있어 선택하지 않을수 없었어요~ 3단 조명도 되니 완젼 로맨틱하답니다~^^ 그리고! 진짜 편안한 소파~ 매장에서 이것과 비슷한 색상의 3인용 소파도 봤는데요..
다리 모양이 조금 다른 것인데.. 가격은 조금 더 착하지만,, 가죽의 질과 앉았을때의 그 느낌은 가격 그 이상이죠! 몇번 앉다보니.. 자연스레 주름도 생기고,, 더욱 이뻐지는 것 같아요~^
식탁은 제일 마지막에 전화로 주문했는데요~ 기존 식탁을 활용할까 하다 미라지로 다 어울리게 꾸미고 싶어
과감히 제법 큰 아일랜드 식탁을 택했습니다. 바체어 타입이라 등받이 의자 쓰던 저는 아직 적응 중이지만
이뿌긴 진짜 이뿌자나요~ ㅎㅎㅎ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식탁 하부에 얇은 서랍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람.. 각종 레시피나 작은 메모, 배달음식 명함 등등 작은 종이들 보관하기엔 그런 서랍이 딱인데! 아쉽네요~ㅎ
벽지도 가구를 고려해 엄청 고심해서 결정했구요~ 전반적으로 색감을 통일감있게~ 침실은 좀더 고급스럽게 골드와 핑크를 섞어보았습니다~ 어때요?! 미라지가구가 더 빛이 나죠?! ^_______^
자랑하고 싶은 가구를 갖게돼 너무 좋아요~~ 미라지니까아~!!
참! 이왕 주실거면 소파나 전체 집분위기에 어울리는 쿠션으로 부탁드립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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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ty Chair]
[W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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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