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을 기다리고 엘레베이터에 안들어가서 사라리차까지 부르며
요란을 피워 받은 소파....
사실 약속된 날짜에 안들어오고 도착해서도 사다리차 불러야한다고 했을때는
소파 하나 사면서 뭔짓하는건가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받아서 일주일 사용하고 보니
그런마음은 온데간데 없고 미라지에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쿠션감 있고 부드러운 소파를 원했던 저희들이었는데
100점 만점에 100점 주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쏙 드네요.
카우치도 꽤 사이즈가 커서 성인남성이 누워서 뒹글거리고도 남네요.
다른분들이 후기 남기실때 '너무 편해서 일어나기도 싫다'등등 남기시면
속으로 완전 립서비스 작살~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용하다보니 그말이 이해가 갑니다.
매장 방문했을때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임석미대리님 감사하구요.
조만간 큰집으로 이사가서 사용할 가구 보러갈껀데 그때 뵙겠습니다.
쿠션이 없으니까 좀 불편하네요.
예쁜쿠션 부탁드립니다. 사실 다른 가구점에서는 소파사면 끼워주는것이 쿠션인데
미라지에서 그런 서비스가 좀 약한것이 아쉽다면 아쉽네요.
랜덤발송인건 알지만 예쁜 쿠션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후기 끝~
*홈페이지 어슬렁 거리다 보니 쿠션에서 티셔츠로 바뀐듯 하네요...이런...
쿠션이면 좋겠지만 티셔츠라면 핑크는 필요없고 남자티로 L사이즈 두장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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