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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애써 적은 글이 사진을 잘못 올리는 바람에 휘리릭~~ 날라가 버렸음다... 왕 짜증...

다시 좀 전의 마음으로 리마인드해야겠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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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집으로 이사를 한 후 10여년 만에 싹 새가구를 들인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 저곳, 이 사이트 저 사이트를 무자게 돌아다녀 봤음다. 근데 아무리 다녀도 마음에 쏘~옥 드는 물건이 없는 차에 집사람이 웹사이트에서 '미라지 가구'를 발견하고 저에게 탐문 조사를 하라고 命하는지라 가까운 일산점으로 출동~~

데스크에 계신 분에게 여쭤보고 해당 물건을 본 결과~~ 대 만족 ^^'

사실 크기가 좀 걱정은 되었는지라 대략 크기를 들어보니 얼추 집에는 들어가겠더라구요...

제가 생각했던 쇼파 금액대의 거의 2배 가까이 비싸긴 했지만 퀄러티가 좋고, 집사람 말로는 아줌마들은 누구 집에 방문을 하면 쇼파부터 본다는 말에, 10년씩 사용하는 쇼파라 지를 때 확 질러보자는 심정으로 OK를 했습니다..

그리고, 둘러보다.... 헉~~~ 침대가 눈에 쫙~~~ 들어오는데 너무 편하게 보이더라구요.... 묶음 판매하면 세트로 싸게 준다는 말에 현혹되어 집에 가서 집사람을 졸라봤죠... 근데 가격이 너무나 비싸서 선듯 결정을 못 내겠더라구요...

문제는 좋은 물건을 본 후엔 다른 물건이 안 보인다는....

결국 쇼파, 협탁, 침대, 장식장 1,2를 질렀죠... 금액이 1,000만원 상회.. ㅜㅡ 현금으로 내고 간신이 1000만원을 아래로 떨어뜨리긴 했지만, 조금 무리가 아니라 많이 무리하여 구입을 하였습니다..

비싼 값을 한다는 말이 맞는지 쇼파는 집에 놀러오는 분들마다 '너무 좋다~~'라는 말씀을 남발하기에 이르렀고, 울 아들과 TV를 볼 때 둘 다 쫙~ 들어눕어서 봐도 부족함이 없고, 심지어 온 가족 3명이서 이리 저리 짜맞추고 누워도 될 정도로 크고 편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혹시 30평대로 이사를 가면 쇼파가 걱정이긴 합니다. 40평대 초반의 지금 집 거실에 꽉 낀다는 느낌이 드는데 30평대는.... 헐~~~ 생각도 하기 싫슴다..

근데 더우기 침대는 너무나 푹신 - 푹신한 걸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매트리스를 딱딱한 고르시길 - 하며 크기도 엄청 커서 안방을 다 차지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은 하였습니다. 그래도 너무나 크고 편해서 혹 부부싸움 후 각방으로 안 가고 한 침대에 양 끝에 누워 있어도 서로 터치를 안 할 수 있다는 그런 굉~장한 장점도 있습니다.. ㅎㅎ

가끔 아들이랑 셋이서 들어누워도 그리 모자람이 없는 크기, 예전 퀸 사이즈로는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음다. 집이 허락을 하는 하에 침대는 큰~것이 진리라고 확~~!! 느껴지네요...

암트 좋은 물건 잘 쓰고 있고, 혹 다른 분들에게도 강추 물건입니다...

많이 파시고, 많은 행복 전해주시길....

[6310]

[T1125-50]

[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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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g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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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7-19 12:16

안녕하세요 고객님^^

멋진 제품을 구매해 주시고 제품 사진에 상세한 글까지 더한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드립니다~
퀄리티 높은 가죽의 질감이 눈으로만 봐도 느껴지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실 공간을 더욱 멋지게 꾸며주네요^^
엔틱한 느낌의 멋스러운 쇼파테이블도 쇼파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침실의 웅장하고 럭셔리한 디자인의 침대세트가 매우 돋보이네요~ 넉넉한 사이즈로 더욱 편안하시거라 생각됩니다
멋진 후기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저희 미라지에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