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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가장 눈에 띄는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미라지가구였습니다.
많은 제품이 있고, 다양한 후기가 있어서 단번에 신뢰감이 생겼습니다.
사이트를 보며 6111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목을 확실히 지지해줄 것 같이 보였기 때문입니다.(10년간 천소파를 사용했는데 등판이 짧아서 TV 볼 때는 항상 목에 쿠션을 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앉아보고 결정하려고 일산매장으로 갔습니다.
# 그 넓은 매장의 많은 소파에 전부 앉아봤습니다.
가격을 떠나서 (리클라이너를 빼고) 저와 집사람에게는 1562가 가장 편했습니다.
전시돼있는 것은 3인용이었지만, 4인용과 재질과 형태가 같다고 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 오늘 배송되자마자 사진을 올립니다.
역시나 우리집은 심심하군요^^
엉덩이 쿠숀은 생각했던 것보다 좀 딱딱한 감이 있네요.
새 제품이라 아직 어색하지만 금방 정이 들겠지요.
시트가 4개로 분리가 되어있어서 옆사람의 출렁임에 영향을 안받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 동안 3인용을 아들 딸과 함께 네 식구 사용하다보니 자리싸움이 잦았는데 이젠 평화로울 듯 합니다^^
잘 ~ 쓰겠습니다.
# 미라지가구의 무궁한 번창을 기원합니다^^
P.S) 사진용량이 800kb를 넘으면 작성한 글이 날아간다는 것을 나중에 알아서 글을 두 번 썼네요^^:
[S-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