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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이사후 정리관계로 후기도 못올렸네요.
아직 마무리 정리가 남았고 소품구입도 해야 하지만...정신 좀 차리고 후기 올려 봅니다.. ^^
저는 너무 모던한 느낌도 싫고, 또 너무 앤틱한 느낌도 별로였구요..
적당히 화려하면서 살짝 클레식한 느낌의 침대를 찾았어요.. 거기다 가격도 착하면 더욱 좋겠죠..
여기 저기 발품팔고 인터넷 뒤지고 미라지 매장도 두번이나 방문했어요..
결국 제 눈에 들어온 녀석이 바로 이 아이랍니다..
블랙색상이지만 아주 살짝 조명에 따라 와인빛이 도는 아이예요.. 그래서 더 이뻐요..
저는 동물패턴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이 침대에는 너무 잘 어울려 침구도 지브라로 맞췄어요..
보시는 분마다 침대가 너무 이쁘다고 해주십니다.. 침대때문에 커튼 이불 더 빛이 나는 것 같아요..
협탁은 또 얼마나 이쁜지.... 협탁 위에 올릴 예쁜 스탠드를 아직 못찾았어요.. ㅠㅠ
협탁은 가느다란 미니선반이 서랍처럼 들어가 있어 가끔 침대 옆에서 아이가 노트북을 하기도 합니다.
잠자리에 들기전에 움직이기 귀찮을때 살짝 빼서 간단히 물건 올려놓기도 좋구요..
높은 침대 싫어하던 남편도 훨씬 잠도 잘오고 편하다며 잘 골랐다고 칭찬해 주네요..
볼수록 이쁜 침대... 정말 편하고 좋아요..
번창하세요 ~~ ^^
[B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