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편할 순 없죠~ 디자인도 너무 이쁘구요!
소파보러 몇날 몇일 발품을 팔았더랬어요.
가구들이 다 그렇긴하지만 특히나 소파는. 싸고 좋을 순 없더라구요.~ 가격만큼 보이는.~
우연히 미라지를 알게되고, 일산점으로 갔었네요. 가격의 압박으로, 일산가구단지에서 다른 소파를 계약까지했다가~
저녁내내 이 소파가 아른거려. 계약한 소파는 취소하고, 미라지 7491 소파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혹~~시나 매장마다 가격이 다른가 하여, 그 다음주 분당점을 가봤는데 헤헤헤~ 정찰가라는 말씀만~
구매 가격대비 약간의 할인폭은 있는데, 그 역시 전매장 동일하더라구요. 큭.
그래서 그냥 분당점에서 계약했네욤. ㅋㄷ
베이지색이라 짙은 색상으로 할까 고민을 좀 했더랬는데, 분당점에 두가지 모두 전시되어 있었서 비교 후 결정했네욤.
저흰 초콜렛색은.. 영~ 느낌이 달라서 첫 느낌 그대로 베이지로~!!
그리고 몇일만에 곱디 고운 얼굴로 ㅋㅋ 저희집에 입성한 소파~~~
아직 꾸며지지 않은 집이라 휑~~한 감은 있지만, 또한 가격의 압박은 있었으나!! 전혀 후회없는 선택입니당.
일인용 리클라이너를 원하던 남편도 이 소파의 카우치에 앉아보곤, 리클라이너 욕심 바로 접으셨다는....^^;;;
푹신푹신 행여나 쉽게 꺼지는거 아닐까 걱정도 되지만,
소파 뒷면에 지퍼가 있어 충전제 추가 as가 수월할 것이라는 설명을 듣곤 '편하게 쓰고 좀 꺼지면 as받자~' 했네욤.
저희집 입성한지 이삼주가 되어가는데,
역시나 베이지라 때 탈까바 두렵긴 하지만 잘 관리하며 오래 잘 쓸 수 있길 바라며 후기글 마쳐요~~~^^
[7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