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소소한 마무리는 덜 끝났지만
빨리 사진 찍고 싶어서 리뷰 투척!
협탁 하나를 더 추가해서 침대를 중심으로 양 사이드에 협탁을 두었어요.
침대를 벽에 붙이는 건 처음부터 피하고 싶었던지라^^
조명을 아직 하나 밖에 장만하지 못해서ㅋ
똑같은 조명으로 두개를 놓으려고 했었으나 똑같은 걸 구하기가 쉽지 않아
비슷한 느낌의 조명을 알아보는 중이예요ㅠ 오드 느낌도 나름 괜찮겠지 위안삼으며;;;
벽지가 골드 계열이고 침대는 화이트 계열이라 커튼과 침구를 비슷한 톤으로 맞추었구요.
가구가 흰색이라 벽지에도, 침구 커튼에도 잘 조화 되는 게 가장 마음에 들어요^^
방 컨셉을 어떤 방향으로 진행하든 무난하게 잘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진에 있는 플로럴 계열의 화사한 침구랑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다가오는 봄에는 좀 더 화사하게 꾸며봐야 겠어요~
투메트리스라 기존의 침대보다 높아서
처음에 볼 때는 퀸사이즈인데도 약간 작아보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막상 누워보니 그렇진 않더라구요ㅋ
배송해주시는 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좋긴 했는데~
가구 놓으시다가 장판을 콱~찍어 놓으셨더라구요. ㅠㅠ
크게 찍린 것도 찍힌 거지만
가려지지 않는 위치라 더 그러네요ㅠㅠㅠㅠㅠ
암튼...안방 열 때 마다 흐뭇한 미소가 절로 번진답니다ㅋ(장판 빼고ㅠ)
역시 신혼 느낌은 가구+가전제품이 큰 몫을 차지하는 듯^^
신랑도 미라지 매장 가보고는 제품들을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나중에 돈 열심히 벌고 많이 모아서 더 좋은 곳으로 이사가면
그땐 미라지로 싹 뜯어 고쳐준다고 신랑이 약속했어요ㅋ
조만간 또 만나요, 미라지~~~^^*
P.S. 쿠션은 골드나 블랙, 실버 같은 계열이나
아님 오리엔탈 느낌으로 보내주심 집 인테리어에 아주 도움이 될 것 같아용^^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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