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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7년만에 제대로 된 인테리어를 하고 들어가게 된 집..
인테리어의 완성은 가구라 생각하고 얼마나 많은 고민과 검색을 했는지 모릅니다
앤틱한 디자인에 튼튼해야 하고 가격도 착해야 하며 흔하지 않은 디자인을 찾던 저에게 미라지는 오아시스와 같았습니다~~^^
매일매일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고민하고 드디어 미라지 분당점 방문~~
몇 모델을 고민했었는데 결국 남편과 상의하고 B1444 침대세트로 결정했습니다
33평 아파트라 퀸 사이즈를 해야할것 같았는데 남편의 주장에 킹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너무 클까봐 걱정했는데 프레임 자체가 심플하다 보니 전혀 부담스럽지 않더군요
대만족입니다~~^^
화장대 역시 웅장하면서도 앞면 곡선 디자인으로 우아하고 협탁도 실용적이면서 세트를 완성해주는 느낌입니다
덤으로 아이들 방 책장 책상 세트도 같이 했는데 컴팩트한 디자인이 작은 아이들 방에 딱입니다
다만 책상 다리가 좀더 튼튼하거나 조립이 아니라 일체형이었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움직이는 상판이다 보니까요.. 전 일체형인줄 알았습니다~^^;;
호텔 침실 분위기를 원하던 저에게는 아이보리 시트 세트도 좋았구요
사은품으로 주신 화장대 의자는 거실장 옆 사이드 테이블로 쓰고 있습니다
미라지 가구를 알게 되어 행운이었구요~ 항상 번창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B1444]
[Vanity Chair]
[MB-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