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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에 결혼한 새댁이에요. ^^
남편이 신혼집에 몇달 더 일찍 들어와서 사느라
작년 12월에 미라지에서 침대세트, 소파, 식탁, 옷장, 책장까지 싹 구입했는데
본격적으로 가구를 들이고 꾸미기 시작한 건 제가 같이 살면서부터라
후기 업로드가 좀 늦었습니다.
(이게 드뎌 마지막 후기인데! 생각해보니 보시기 편하게 다 합쳐서 쓸 걸 그랬네요;;;
열심히 쓰고나니 갑자기 베스트후기 욕심나는..ㅎㅎ)
[MIRAGE MB-9901 Modern Country Bookcase] 입니다~
제 서재 한 켠에 자리잡고 있는데 마치 원래 있었던 가구인 양
방 구조에도 꼭 들어맞는 기특한 책장이랍니다.
원목과 화이트의 조화가 방 분위기를 밝고 따뜻하게 해주구요,
저 책상은 결혼 전부터 친정집에 있던 원목 책상인데 가져왔어요 ^^
책장과 책상의 전체적인 조화가 잘 어우러져서 뿌듯합니당 ㅎㅎ
후기 대장정은 일단 여기서 끝맺는데용~
결혼하니 사고 싶고 필요한 게 자꾸 생겨서 아직도 미라지 들락날락 하고 있어요!
고럼, 조만간 다른 제품 후기를 기약하겠습니다 ㅎㅎ
[MB-9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