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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들 학군문제로 새 집을 장만하면서 30년이 넘은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3년전 결혼한 올케가 LEGENDS B747로 신혼가구를 다 맞추면서 처음 미라지 가구를 알게 되었어요.
자연스럽게 1년전 여동생도 늦은 결혼을 하면서 ART 컨츄리 캐노피 베드 세트로 혼수를 준비하였습니다.
저도 눈여겨 두었다가 고심없이 미라지를 결정하고 분당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매장이 커서 여러 가구를 한번에 볼수 있었고 그 자리에서 바로 ART PROVANCE 761로 결정했어요.
앤틱하면서 빈티지 스타일이라 질리지 않을것 같았고..
손님들이 오면 8일 10인까지 확장해서 거실 창가로 옮겨 식사를 할수도 있답니다.
창가 VIEW를 보면서 와인도 마시고 또 주말엔 아이들과 같이 앉아 책도 읽을수 있고 공부도 할수 있어서
아주 만족합니다.
사실 식탁이 꼭 주방에 있어야 하는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서 거실로 꺼내서 쓰기도 하는데 손님들이 오셔서 식탁이 멋지다고 많이 얘기 해 주셨습니다. 아이들고 여분 의자를 가져와 같이 앉아 어른들과 얘기도 하고 교육적으로도 좋은거 같습니다.
제가 집에 물건을 두고 먼지가 쌓이는걸 좋아하지 않고 경제적인 면에서 의외로 나름(?)까다로운 편인데 이 식탁은 제가 아끼고 애착이 가는 가구라 오래오래 쓸거 같습니다. 주말에 미라지 가구를 가서 소파 테이블과 엑션체어도 주문하고 왔어요.
쿠션은 이 식탁에 어울리는 것으로 보내주시고 소파 테이블 체어가 오면 이번엔 소파도 같이 올리겠습니다.
친절히 소개해주신 미라지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 번창하세요^^
[Provenance 761-Toffee Dining 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