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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식탁을 처음 사서 들여놨어요.^^
결혼 12년만에 사는 거라 고민을 엄청 했습니다.
온갖 브랜드 가구는 다 조사한 것 같아요.
미라지 가구는 인터넷 서핑 중 처음 알게 됐고요,
튼튼해 보이면서도 단아한 느낌,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그 느낌이 딱 좋아서~
인터넷으로 미리 점찍어놨다가 일산점까지(집에서 40분 걸려요) 직접 가서 다시 눈으로 확인!
드디어 D100-4 Dining set 을 샀습니다.
다른 브랜드 가구와 비교했을 때 가격도 적절하구요,
4인가족이 사용하기에는 딱 적당한 사이즈예요.
33평 아파트 부엌에 적당히 딱 배치됩니다~
색깔이 확~ 밝은 톤은 아니지만,
사진처럼... 러너 같은 것(직접 만든 조각보입니당)을 밝은 색으로 살짝 얹었더니 좋습니다.
식탁 모서리, 다리, 의자 모서리 등이 유선형이어서
아기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고요,
의자 등받이 각도가 적당히 뒤로 돼 있어서 앉으면 매우 편안한 느낌입니다.
원목이어서 무게는 다소 나가지만, 튼튼한 느낌 좋아요.
의자 뒷편에 빗살무늬가 세로로 되어 있는데요 유려한 느낌이 들어서 이또한 굳..^^
배송기사도 매우 친절했고,
강화유리는 추가 옵션이니 참고하세요.(+7만원)
[D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