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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꾸미지 못한 날 것의 상태이지만
가구와 소파가 들어오니 제법 집같은 느낌이 드네요.
소파는 초코브라운이라 다소 어두운 느낌은 들지만
아이보리색은 너무 밝아서 관리가 안될거 같아 초코브라운을 선택했어요.
가죽이 좀 뻣뻣한 느낌이 들지만 생활하다보면 부드러워 지겠죠.
침대세트도 너무 엔틱 느낌이 강하지 않은 가구를 선택했는데요
역시나 어두운 색이라 침구류로 포인트를 줘야 할 거 같네요.
협탁은 부드러운 굴곡이 맘에 들어요. 경대도 좋지만 다른 가구에 비해 경대만 서랍부분에 유독 상처가 있네요.
구매한 곳에 문의했더니 엔틱이라 일부러 그렇게 한다고 답해주네요.
같은 말이라도 다른 느낌으로 할 수 있는 고객대응에 있어서 서비스 보완은 필요할 듯하네요.
울산점에 상담받고 이런저런 여건때문에 구매는 집 근처에서 했는데
어차피 정찰가격이고 본사에서 배송비들고 내려오는 거라면 인터넷 구매를 할걸 그랬네요.
서비스면 빼고는 제품은 대체로 만족해요.
참, 매트리스는 실리로 구매했어요. 다소 저렴한 독일매트리스는 다른 매트리스보다 실제 사용면적이 많이 좁더라구요.
매장에서 꼭 매트리스 체험해 보시고 구매할 것을 추천드려요. 막상 새제품을 받으면 또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앗 그리고 소파 초코브라운색에 어울리는 이쁜 쿠션으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BY-6000]
[B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