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가구들을 미련없이 처분하고 홀가분하게 이사를했습니다.공사를 마치고 원하던 날짜에 우리 아가들(미라지가구)들을 하나하나 들였습니다.순조롭게 엘베로 잘  들어오다가 그만 거실 TV장이 너무 커서 사다리차를 부르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서울서 분당을 수차례 오가며 고민하다 결정한 가구들중 첫 눈에 콕 박힌 거실장인데 까짓 번거로움은 기분좋게 감당했습니다.모두 제자리 찾아
가는데 세시간 넘게 두 기사님 땀의 노고에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침대..제 키가 작은탓도 있지만 많이 높아요 ㅎㅎ.첫날밤엔 자다가 떨어질까봐  바닥에 두툼한 이불까지 깔아놓는 해프닝도 있었는데.. 기우였어요.지금은 너무 만족하고 특히 분당 미라지 방문했을때 김덕영 부장님이 추천해주신 spring air spring air serenity 매트리스 완전 좋아요.강추합니다.

거실 TV장..와~~완전 만족입니다.
첫눈에 반한 만큼 웅장하고 저희집 오시는 손님마다 미라지 가구들중 젤 부러워하네요.

소파..3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를 구매했는데 폭신폭신.일반 소파랑은 절대 비교 불가. 소파가 온 몸을 쏙 감싸는 기분이랄까요. 햇살 폭실히 내린 날 다리 쭉 펴고 누워 티비보다가 잠든적도 수차례여요.
 
식탁.장식장.서랍장.장스텐드...
참 많이 구매했어요.허나 후회하는 가구는 일도 없네요.

방.거실 .부엌 사이즈 노트에 적어 무작정 미라지를 처음 방문한것이 작년 시월!
두어번 방문했을 때 김덕영 부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놓여질 공간 사이즈 보면서    제 결정에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소한 가구들  필요하네요.
다시 룰루랄라 미라지로 가야할것 같아요.
2021!
쭈~욱  미라지의 건승은  이어가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