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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엄청 늦었네요 ^^
작년 10월에 사고 별탈없이 예쁘게 잘 살고 있어요
벌써 침대커버도 한번 더 바꾼 상태구요 ^^

신혼방이라 "돈을 더 쓰더라도 꼭 맘에 드는 가구를 고르자"가
신랑이랑 한 약속인지라 조금 무리해서 요녀석을 골랐어요
여기저기 다 다녀봐도 딱히 맘에 드는 디자인이 없더라구요 ^^;;

발품팔다 지친 중에 인터넷으로 다시한번 찾아본 끝에 올레~~

신랑이랑 완전 반한 디자인때문에
그날 저녁 퇴근하고 바로 미라지 가구매장으로 찾아갔지요 ^^
환율이 들쑥날쑥해서 오전이랑 오후 가격차가 20만원 정도 ㅜ_ㅜ

그래도 뭐 내일다르고 모레다를까봐 일단 질렸죠 ㅋㅋ

가격이 조금 무리였지만 그래도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부모님들은 낙상하겠다고 걱정이셨지만 뭐.. 우리집이니까 ^^

암튼 다른분들도 요녀석 선택하셨으면 다들 맘에 드셨을거라 생각해요
[B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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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g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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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4-19 10:24

반갑습니다 고객님 ^^

구매하신 제품이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네요~
서양사람들에 맞춰 나온 디자인이라
조금 크고 약간의 부담스러울지도 모르지만
사용하시다 보시면 정말 잘샀구나 생각이 또한번
드실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
예쁜 가구 오래오래 사용하셨으면
좋겠구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