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만합니다.
결혼 12년이 지나고 다리도 도망가고 낡아버린 침대를 바꾸고파 길고 긴 시간을 고민한 침대.
웹서핑만 한 만 번쯤 ? ㅋㅋ.
그러나 1년 전쯤 본 미라지가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아 매장을 찾았지요.
근데 이 침대의 실물에 꽂혀서 계획했던 다른 것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근데 받고 보니 역시 매장에서 설명하신대로 이 상품은 킹이 더 멋지긴 합니다. 퀸을 디피해두지 않은 이유를 알겠다는 ㅋㅋ 그러나 크기의 압박이 ㅠ.ㅠ
근데 퀸도 상대적으로 덜 이쁘다는 거지, 이쁩니다.
솔직히 첨 받은 날은, 매장의 그 화려함 속에서 본 느낌과 너무 달라서 충격이라할 정도로 실망했습니다.
근데 신기하지요? 보통 새 제품은 처음이 화려하고 갈수록 질리거나 시들해지기 마련인데
이 침대 세트는 볼수록, 시간 갈수록 맘에 쏙 듭니다.
거의 두 달쯤 된 거 같은데 지금 더 맘에 드네요.
그래서 오~~래, 질리지 않게 잘 쓸 것 같아요.
[B747]
[Erfu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