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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에 구입한 장식장,식탁,쇼파 사진을 이제야 올립니다.

새로 입주하는 집의 가구를 인터넷으로 검색 중,

자세한 상품 사진을 보고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네요.

인터넷 구입을 하는지라

많은 사이트의 수입가구와 비교해 보고

미라지 홈페이지를 수도 없이 들락거렸는데요..

모던함에 깃든 결코 가볍지 않은 미라지 가구만의 매력이

마음을 잡아 끌더군요.

물건이 배송 되어 오던 날...

혹여나 하는 마음으로 살짝 마음을 졸이기도 했지만,

사진과 똑같은 아니 더 예쁜 모습에

입이 귀에 걸리고야 말았답니다.*^^*

모던 컨츄리 북 케이스는,

사진을 보고서도 한눈에 반해 버린 녀석인데요...

긴 세월의 흔적을 담은 듯한 네추럴함이 미치도록 이뻐요.@@

얼마전 놀러 왔던 시누이는 옷장을 하고 싶다고 하고,

신랑은 나중에 6인용 식탁을 책상으로,

북케이스는 하나 더 장만해서 자기방에 세트로 놓아 달라더군요.^^

6인용 식탁은,

식구가 둘 뿐이라 의자를 2개 빼고 구입을 했는데요..

이 녀석은 군더더기 없는 모던함에 반해 구입을 했답니다.

식탁 다리의 둘레는 제 두손에 꽉 찰 정도로 굵고 튼튼하고 미끈하구요,

앞 다리가 이쁘게 빠진 식탁 의자의 쿠션은

사진상에서 처럼 초콜릿 톤의 자연스런 색감이구요.

합성피혁이라 언젠가는 늘어지거나 찢어 질수도 있지만

고급스러운 의자 뒷면의 빗살 무늬때문에 새롭게 커버링해서 오래도록 쓸거 같아요.

쇼파는,

제가 찾던 디자인이면서 좀 저렴한 편인것 같아 구입을 하였는데요...

아쉽게도 40평형의 거실엔 좀 작은 듯 하네요.

3인용의 카우치를 4인용으로 착각했답니다.

20평 거실엔 아주 잘 어울릴듯 합니다.

쇼파는 상품 사진보다 짙은 색감이라 더 마음에 들었는데,

빛에 따라 상품 사진과 같은 다양한 색상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쿠션감은 좀 딱딱한 편이지만(골드 폼?)

짙은 벽돌색에 꽤 무게감이 느껴지는 녀석이랍니다.

배송 지연으로 속을 좀 태우기도 했지만

신년 새로움으로 가득한 집안 분위기가 마음을 달래줍니다.

모든 미라지 가족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업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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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irage님의 댓글

Mirag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01-06 16:26

반갑습니다 고객님 ^^

우선 배송지연으로 인해 고객님의 마음을 서운하게 해드린점
진심으로 사과드리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입하신 제품이 각각의 공간에서 너무나 예쁘게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구요 심플하면서 모던한 느낌에 촬영장에 온것 같은
기분이드는 너무나 예쁜 공간입니다. 꼼꼼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또 좋은인연으로 만나뵙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